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김익대)는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48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19기를 이끌어갈 신임 협의회장으로 김익대 자문위원이 취임했다.
김익대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주 시장은 축사에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남북관계를 개선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이루는 길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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