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문화원 건립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밀양문화원은 총사업비 81억원을 투입해 삼문동 413-10 일원에 225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다목적 강당과 전시실, 강의실, 휴게시설, 주차시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11월 공사에 착공, 2021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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