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시 소재 노후 공공청사인 ‘문산읍사무소’와 ‘금산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우리지역 노후 공공청사 리뉴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노후 ‘공공청사에 대한 리뉴얼 기본구상’이다. 아이디어 응모는 문산읍사무소, 금산면사무소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공공청사 리뉴얼(Renewal)은 재건축 등을 통한 복합개발로 노후 공공청사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작업이다.
문산읍과 금산면사무소는 노후됐지만 지역 중심에 위치해 활용가치가 높은 공공청사다.
리뉴얼 아이디어에는 기존 청사 용도와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공간 등 활용 방안을 담으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청사 리뉴얼 아이디어 발굴 차원으로 진행되기때문에 현재까지 시행 계획은 없다.
응모자격은 전문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전문부는 경남권 대학생·대학원생(휴학생 포함) 및 관련업종(건축, 토목, 도시계획, 디자인 및 유사 업종) 종사자다. 일반부는 그 외 모든 경남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25일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응모신청을 받는다. 11월 19일까지 작품 제출이 완료된 후 11월 작품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부는 금상, 은상, 동상 한 팀씩을 선정해 각 LH사장상 및 포상금 300만원, 200만원, 120만원이 주어진다. 일반부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한 팀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금 60만원, 40만원, 3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25일 LH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이용준 LH 도시건축사업단장은 “전국 공공건축물 중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은 전국적으로 약 24%이며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리뉴얼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주지역 노후 공공청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공모 주제는 노후 ‘공공청사에 대한 리뉴얼 기본구상’이다. 아이디어 응모는 문산읍사무소, 금산면사무소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공공청사 리뉴얼(Renewal)은 재건축 등을 통한 복합개발로 노후 공공청사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작업이다.
문산읍과 금산면사무소는 노후됐지만 지역 중심에 위치해 활용가치가 높은 공공청사다.
리뉴얼 아이디어에는 기존 청사 용도와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공간 등 활용 방안을 담으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청사 리뉴얼 아이디어 발굴 차원으로 진행되기때문에 현재까지 시행 계획은 없다.
응모자격은 전문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전문부는 경남권 대학생·대학원생(휴학생 포함) 및 관련업종(건축, 토목, 도시계획, 디자인 및 유사 업종) 종사자다. 일반부는 그 외 모든 경남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25일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응모신청을 받는다. 11월 19일까지 작품 제출이 완료된 후 11월 작품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부는 금상, 은상, 동상 한 팀씩을 선정해 각 LH사장상 및 포상금 300만원, 200만원, 120만원이 주어진다. 일반부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한 팀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금 60만원, 40만원, 3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25일 LH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이용준 LH 도시건축사업단장은 “전국 공공건축물 중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은 전국적으로 약 24%이며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리뉴얼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주지역 노후 공공청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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