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정점식·원외 홍태용
변화·요구 대응 적임 판단
변화·요구 대응 적임 판단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강석진)은 도민들의 변화와 요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원내수석부위원장에 정점식 국회의원(통영고성)을, 원외수석부위원장에 홍태용 당협위원장(김해갑)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점식 원내수석부위원장은 지난 4월3일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초선으로 국회와 당, 경남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그리고 당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어 경남도당과 중앙당, 국회 등과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는게 도당의 설명이다.
홍태용 원외수석부위원장은 경남도당 대변인을 역임한 인물로 경남도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홍보활동의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강석진 위원장은 “앞으로 내년 총선을 대비하여 부위원장 및 각급위원회 등 기존 조직을 확대 개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경남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을 영입해 새로운 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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