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대표 26명, 직능대표 95명 등 121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이 전수됐다. 제19기 진주시협의회는 앞으로 2년 간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신한반도시대 기반 구축’을 활동목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태온 협의회장은 “새롭게 출범한 19기 진주시협의회가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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