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최지 최종 발표
경남이 2020년 대한민국건축문화제 개최지로 확정됐다.
경남도는 26일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사)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건축문화제 폐막식에서 2020년 개최지로 경남이 최종 발표됐다고 밝혔다.
축제 주최 측인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는 내년 문화제 유치 신청지인 경남·충남·세종 등 3개 지역을 두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경남을 개최지로 최종 낙점했다.
도는 이후 주관 측인 경남건축사회 등과 논의해 행사 날짜와 장소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경수 지사는 “경남의 건축문화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은 건축을 통해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행사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건축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하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는 2008년부터 짝수 해는 지방에서, 홀수 해는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정만석기자
경남도는 26일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사)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건축문화제 폐막식에서 2020년 개최지로 경남이 최종 발표됐다고 밝혔다.
축제 주최 측인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는 내년 문화제 유치 신청지인 경남·충남·세종 등 3개 지역을 두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경남을 개최지로 최종 낙점했다.
도는 이후 주관 측인 경남건축사회 등과 논의해 행사 날짜와 장소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경수 지사는 “경남의 건축문화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은 건축을 통해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행사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건축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하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는 2008년부터 짝수 해는 지방에서, 홀수 해는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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