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의학박사 한창섭)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1500여명의 필리핀 현지인을 대상으로 제 10차 필리핀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치유로 열매 맺는 나무 의료선교사회, 국제 바나바 선교회가 참여했다.
삼천포서울병원 해외 의료봉사단은 출국에 앞서 필리핀 카식라한과 로드리구에 리잘시티, 바사공군기지에서 의료봉사활동과 의약품 등 6000여만원을 기증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한창섭병원장은 필리핀의 당뇨족부괴사 등 난치성 질환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삼천포서울병원으로 이송해 고압산소치료(특수치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정신없이 바쁘고 언어도 통하지 않아 당황스러웠지만 현지 의료봉사활동이 필요한 이유를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치유로 열매 맺는 나무 의료 선교사회 김종명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시행해 오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과 의약품 전달을 통해 민간외교를 실천하는 삼천포서울병원 등 참여해 주신분들께 필리핀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이번 의료봉사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치유로 열매 맺는 나무 의료선교사회, 국제 바나바 선교회가 참여했다.
삼천포서울병원 해외 의료봉사단은 출국에 앞서 필리핀 카식라한과 로드리구에 리잘시티, 바사공군기지에서 의료봉사활동과 의약품 등 6000여만원을 기증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 한창섭병원장은 필리핀의 당뇨족부괴사 등 난치성 질환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삼천포서울병원으로 이송해 고압산소치료(특수치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정신없이 바쁘고 언어도 통하지 않아 당황스러웠지만 현지 의료봉사활동이 필요한 이유를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치유로 열매 맺는 나무 의료 선교사회 김종명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시행해 오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과 의약품 전달을 통해 민간외교를 실천하는 삼천포서울병원 등 참여해 주신분들께 필리핀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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