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발레공연으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앞장
LX, 발레공연으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앞장
  • 이은수
  • 승인 2019.09.30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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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와 국립발레단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10월 4일 하동군을 직접 찾아가 하이라이트 갈라 쇼 형태의 공연 선사
경남지역 산청초등학교, 합천 삼가초등학교 대상으로 직접 발레교실 열어

LX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립발레단과 찾아가는 발레공연으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결실의 계절을 맞아 고품격 발레공연이 하동지역주민을 찾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최창학)는 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과 함께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란 주제로 10월 4일 하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들께 발레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돈키호테’,‘탱고’,‘파키타’등 다양한 유명작품을 하이라이트 갈라 쇼 형태로 제작해 무대에 올리게 된다. 이번 공연은 평소 발레 문화를 접하기 힘든 국민에게 감동적인 고품격 발레의 세계를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립발레단원이 직접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발레교실도 열어 감동을 더한다. 오는 8일에는 산청군 산청초등학교와 합천군 삼가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가 한글날을 앞두고 발레의 꿈을 심어준다.

김용하 LX 경남지역본부장은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의 역량을 발휘해 문화소외계층을 상대로 펼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이라며“깊어가는 계절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격조 높은 발레를 보며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와 국립발레단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문화격차 해소와 국민행복을 위해 전국 58개 지역을 순회하며 수준 높은 발레공연과 시범을 무료로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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