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임직원, 새터민가정 1000만원상당 생필품지원
현대위아 임직원, 새터민가정 1000만원상당 생필품지원
  • 이은수
  • 승인 2019.09.3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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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는 26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 새터민 가정 생필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위아 임직원, 가톨릭여성회관 박현주 국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모금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여성회관 사무실(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에서 이뤄졌다.

이번 성금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월급의 1%씩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활동인 ‘1% 기적’으로 마련했으며, 침구류 등 새터민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위아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서 기본적인 생활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홀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이웃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여러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인 만큼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함께하는 이웃이 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모금사업팀장은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데 이번 현대위아 임직원들의 나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위아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비전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지역사회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 새터민 가정 생필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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