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현대미술관(관장 김창수)은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올들어 7번째 기획전인 ‘노혜정·정근찬 작가’의 초대전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마산현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정근찬 작가의 ‘추상작품’이 전시되고 제2전시실에서는 노혜정 작가의 야생성과 모성 본능이 강한 얼룩말을 매개로한 구상작품이 전시된다.
정근찬·노혜정 작가는 마산현대미술관 소속 작가로 열정적인 작업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목받는 작가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노 작가는 ‘공존의 사유’라는 테마로 야생성과 모성 본능이 강한 얼룩말이라는 매개를 통해 생명체가 지닌 고유한 본성과 모성애를 ‘나’, ‘너’, ‘우리’의 관조적 시선으로 세상과 삶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노혜정 작가는 “‘나’라는 주체를 비롯해 부모, 가족, 더 나아가 사회 구성원 간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감성은 최소한의 공감적 가치를 인식하며 존중과 사랑, 책임에서 시작된다”며 “기쁨과 평화, 슬픔과 고통의 시간에도 공존의 가치에 대한 사유적 책임은 계속되고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치유와 성찰이 있기 마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노혜정·정근찬 작가’초대전은 3일 오후 5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마산현대미술관(구 마산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초대전은 마산현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정근찬 작가의 ‘추상작품’이 전시되고 제2전시실에서는 노혜정 작가의 야생성과 모성 본능이 강한 얼룩말을 매개로한 구상작품이 전시된다.
정근찬·노혜정 작가는 마산현대미술관 소속 작가로 열정적인 작업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목받는 작가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노 작가는 ‘공존의 사유’라는 테마로 야생성과 모성 본능이 강한 얼룩말이라는 매개를 통해 생명체가 지닌 고유한 본성과 모성애를 ‘나’, ‘너’, ‘우리’의 관조적 시선으로 세상과 삶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한편 이번 ‘노혜정·정근찬 작가’초대전은 3일 오후 5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마산현대미술관(구 마산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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