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방본부는 최근 김해 한 초등학교에서 방화셔터 끼임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방화셔터가 설치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7일부터 31일까지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방화셔터가 설치된 도내 288개교다.
방화셔터 작동 시 소방안전관리자 등 상시 근무자의 대처 능력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로 화재수신반에서 방화셔터 자동·수동조작 조작 방법, 감지기에 의한 방화셔터 작동 후 복구 방법, 방화셔터 연동제어반에서의 작동 및 복구 방법, 방화셔터 하강 부분 물건(청소도구, 책상·의자) 방치 여부를 집중해서 살펴볼 방침이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화재 발생 시 학교시설 관리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교 야간 당직자는 소방안전관리자 보조자로 지정할 것을 교육청 및 각 학교에 권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방화셔터 작동 시 소방안전관리자 등 상시 근무자의 대처 능력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로 화재수신반에서 방화셔터 자동·수동조작 조작 방법, 감지기에 의한 방화셔터 작동 후 복구 방법, 방화셔터 연동제어반에서의 작동 및 복구 방법, 방화셔터 하강 부분 물건(청소도구, 책상·의자) 방치 여부를 집중해서 살펴볼 방침이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화재 발생 시 학교시설 관리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교 야간 당직자는 소방안전관리자 보조자로 지정할 것을 교육청 및 각 학교에 권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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