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최옥환 구청장 주재로 부서별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시정 을 뒷받침하는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발굴 보고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마산회원구는 내년도에 구민과 공감하고 구민의 행복도를 높이는 신규시책으로 △주민참여 예산사업 발굴 강화 △소상공인에 대한 지방세 맞춤형 세정지원 △알짜정보 복지감면서비스 신청율 고고씽 △‘혼자가 아닌 나’ 홀로 어르신 새 친구 만들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설치 운영 △클린 공사장 만들기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구축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 PLAY 원정대 운영 △클린로드 시스템 설치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운영 △삼계물놀이장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건축공사장 건설기술인 인력풀 운영 △하천유입 오수관로 정비 자연수 회복 3C 프로젝트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최옥환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 민생 분야에 행정력을 모으고, 구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업무계획을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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