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0 시정방향 주요사업 청사진 마련
양산시, 2020 시정방향 주요사업 청사진 마련
  • 손인준
  • 승인 2019.10.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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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규, 특수사업 100건 등 총 430건 업무계획 수립
양산시는 내년도 시정 방향 설정과 주요 업무계획 수립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2020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부서장, 책임관의 사전 검토를 거쳐 신규·특수사업 100건, 현안 사업 330건 등 총 430건의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김일권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특히 내년도에는 부동산 경기의 지속적 침체로 취득세 등 거래세가 감소하고, 신도시 조성 마무리에 따른 신규 세입증가 요인이 감소함에 따라 선택과 집중의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강조했다.

2020년도 분야별 주요 시책으로는 올해에 이어 양산사랑 상품권을 5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300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600억원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또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소재·부품 산업 국산화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양산 강소부품기업을 육성하고, 관내 제조업체의 약 10%를 차지하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고부가가치 미래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 개발을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는다.

특히 쇠퇴한 원도심 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 2040 양산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다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의 신뢰도를 회복하고 시민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체계로 개편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찾아가서 발굴하고, 보건행정과 관련해 치료의 목적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일권 시장은 “올해 시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시정 운영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면, 내년에는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높아진 만큼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의 관점에서 공감할 수 있는 시책개발과 적극적 행정의 마음가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0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 보완된 후 의회 업무 보고를 거쳐 12월 말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돼 본격 시행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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