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정성들여 쓴 한글은 어떤 모습일까요”
“외국인이 정성들여 쓴 한글은 어떤 모습일까요”
  • 박철홍
  • 승인 2019.10.07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대 국어문화원 우수작품 선정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573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한글날 기념 외국인 손글씨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경남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했다.

공모전의 세부 주제는 순우리말과 경남 사투리로 ‘괜찮아 다 잘될 거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그대의 행복이 안다미로 넘치기를’, ‘단디 바야 예삐다, 오래 바야 사랑시럽다, 니도 그렇다’, ‘좋아예, 좋다쿠니까 내도 좋다’, ‘억수로 보고잡겠지만 쪼매만 참자이’ 여섯 문구로 한글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한글의 조형성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우수작품 선정 결과 누르아이니(인도네시아), 라이 누린다 마우리나(인도네시아), 라티파 라흐마(인도네시아), 리징(중국), 유창룡(중국), 응웬 티 반짱(베트남) 6명의 작품이 뽑혔다.

국어문화원은 오는 9일 한글날 시상식을 열어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국어문화원장상과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베트남 응웬 티 반짱씨 작품.
인도네시아 라티파 라흐마씨 작품.
중국 유창룡씨 작품.
베트남 응웬 티 반짱씨 작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