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1번지 함양군은 17일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부산시민 30명을 초청하여, 귀농 귀촌 현장교육을 했다.
이날 귀농 귀촌 현장교육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 귀촌 수업을 듣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문화관광투어를 제공하는 귀농 귀촌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함양군 귀농 귀촌 정책설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방문, 문화탐방, 선도농가 견학 등을 진행했다.
교육일정은 함양군 귀농 귀촌 정책 소개 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 관광 및 수동면 권윤경 대표의 사과 농장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방문으로 함양군으로의 귀농 귀촌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나아가 함양의 유구한 역사·문화·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 대다수는 이번 현장교육에 매우 만족하고, 앞으로 함양에서의 귀농 귀촌 생활에 의지를 내비쳤다.
현장교육 담당자는 “함양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부산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체험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함양군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함양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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