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도회(회장 오종순)와 ‘2019년 영·호남 전문건설인 친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전남도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 허준 순례길을 탐방했다.
김종주 회장은 “이번 양 도회의 자매결연이 상생의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이어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전문건설인 친선교류 행사는 회원사간 친목도모와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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