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초·중등 학교관리자 20명이 국제교육교류를 위해 19일부터 28일까지 스웨덴 나카교육청, 스웨덴 초·중·고등학교, 덴마크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류의 목적은 도교육청·스웨덴 나카교육청 양국의 학교관리자가 서로의 관심사를 살피고 상대방 나라의 교육상황을 벤치마킹하여 더 나은 미래교육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교육청 교류단은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21명으로 구성됐다. 교류단은 임정 100주년을 맞아 독도 홍보 등 나라사랑 교육에 역점을 둔 경남교육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류단은 21일 스웨덴 나카 교육위원회를 방문해 에이나 프란손(Einar Fransson) 교육장 주재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22일, 23일에 나카교육청 산하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며, 수업 참관 후 스웨덴 학교관리자들과 함께 토론한다.
토론 주제는 스웨덴관리자들의 관심사인 교원수업향상을 위한 리더십, 학생건강 증진, 교수학습 기반시설 제공과 경남의 관심사인 학교공간 재구조화, 학교-학부모-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이다.
이상락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학교관리자의 국제이해 역량을 제고하고 교육현장 적용을 통해 경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교류의 목적은 도교육청·스웨덴 나카교육청 양국의 학교관리자가 서로의 관심사를 살피고 상대방 나라의 교육상황을 벤치마킹하여 더 나은 미래교육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교육청 교류단은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21명으로 구성됐다. 교류단은 임정 100주년을 맞아 독도 홍보 등 나라사랑 교육에 역점을 둔 경남교육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류단은 21일 스웨덴 나카 교육위원회를 방문해 에이나 프란손(Einar Fransson) 교육장 주재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22일, 23일에 나카교육청 산하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며, 수업 참관 후 스웨덴 학교관리자들과 함께 토론한다.
토론 주제는 스웨덴관리자들의 관심사인 교원수업향상을 위한 리더십, 학생건강 증진, 교수학습 기반시설 제공과 경남의 관심사인 학교공간 재구조화, 학교-학부모-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이다.
이상락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학교관리자의 국제이해 역량을 제고하고 교육현장 적용을 통해 경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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