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日수출 업체 “규제 영향 없어”
진주지역 日수출 업체 “규제 영향 없어”
  • 김영훈
  • 승인 2019.10.20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진주지역 기업들 대부분은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진주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진주지역 기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주지역에서 일본에 수출하는 업체는 모두 19개사이다.

이들 업체 중 77.7%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답했다. 반면 0.9%는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간접적인 영향에 16.1%의 업체가 응답했고 직간접 모두 영향 있음에 5.2%가 답했다.

수출 관련 애로사항으로는 ‘수출시장에서의 경쟁 심화’가 30.3%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해당 국가내 판로 거점 부재’ 14.2%, ‘수출관련 전담인력 부족’ 1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주지역 종업원 10인 이상 제조업체 211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