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진주지역 기업들 대부분은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진주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진주지역 기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주지역에서 일본에 수출하는 업체는 모두 19개사이다.
이들 업체 중 77.7%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답했다. 반면 0.9%는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간접적인 영향에 16.1%의 업체가 응답했고 직간접 모두 영향 있음에 5.2%가 답했다.
수출 관련 애로사항으로는 ‘수출시장에서의 경쟁 심화’가 30.3%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해당 국가내 판로 거점 부재’ 14.2%, ‘수출관련 전담인력 부족’ 1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주지역 종업원 10인 이상 제조업체 211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20일 진주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진주지역 기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주지역에서 일본에 수출하는 업체는 모두 19개사이다.
이들 업체 중 77.7%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답했다. 반면 0.9%는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수출 관련 애로사항으로는 ‘수출시장에서의 경쟁 심화’가 30.3%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해당 국가내 판로 거점 부재’ 14.2%, ‘수출관련 전담인력 부족’ 1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주지역 종업원 10인 이상 제조업체 211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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