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 “소득 양극화 해소 노력”
정의당 경남도당 “소득 양극화 해소 노력”
  • 김순철
  • 승인 2019.10.21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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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공기관 임원 최고임금에 관한 조례안’(일명 살찐 고양이 조례)가 지난 18일 경남도의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정의당 경남도당이 소득 양극화 및 이같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최소한의 장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21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찐 고양이 조례는 극심한 소득격차로 인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이 조례는 부산시, 경기도, 울산시에서 통과됐고,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대구시의회, 제주도의회, 전북도의회, 충남도의회, 성남시의회, 창원시의회도 추진중이어서 전국 의회에서 계속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평등 해소, 기득권 타파는 정치권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정의당 의원이 있는 창원, 거제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방의회 의원들과 함께 이런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

노창섭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오른쪽)과 이영실 경남도의원(가운데), 최영희 창원시의원이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살찐 고양이 조례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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