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은 농산물 유통기업 ‘토요애유통’에 대한 수사를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로 이첩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청 이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원하는 민원인 요청 때문으로 알려졌다.
토요애유통은 지난 6월부터 횡령과 부실경영 등 비리 의혹으로 의령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해왔다.
2009년 설립된 토요애유통은 출자액 70억원 규모이며 의령군이 33억원을 부담해 43%의 지분을 갖고 있다.
또 의령농협과 동부농협·의령축협이 합쳐 지분율 47%를 보유하고 나머지 10%는 일반 농민단체 등의 소규모 출자로 이뤄졌다.
지방청은 토요애유통 손실금이 30억원에 달하는 것과 관련해 부실경영, 비리 의혹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지방청 이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원하는 민원인 요청 때문으로 알려졌다.
토요애유통은 지난 6월부터 횡령과 부실경영 등 비리 의혹으로 의령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해왔다.
2009년 설립된 토요애유통은 출자액 70억원 규모이며 의령군이 33억원을 부담해 43%의 지분을 갖고 있다.
또 의령농협과 동부농협·의령축협이 합쳐 지분율 47%를 보유하고 나머지 10%는 일반 농민단체 등의 소규모 출자로 이뤄졌다.
지방청은 토요애유통 손실금이 30억원에 달하는 것과 관련해 부실경영, 비리 의혹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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