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지난 21일 공공청사 6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청렴옴부즈만회의와 외부 전문가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공사의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 조사, 평가를 통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된다.
이와 함께 직무수행에 따른 제도나 절차의 개선을 사장에게 건의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관련 서류의 열람과 현장 확인도 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청렴옴부즈만회의에서 개진된 의견을 공사의 윤리·청렴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청렴옴부즈만 기능 활성화를 통해 더욱 더 많은 분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이며 1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김종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