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회장 지근숙)와 직전꽃천지 농촌체험마을(위원장 문병현)이 지난 25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각 200만원씩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기금은 지난 9월 20일∼10월 6일 열린 제4회 북천 호박축제에서 생활개선 군연합회가 호박음식 판매부스, 직전꽃천지 농촌체험마을이 허브리아 부스를 각각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는 2004년부터 후학사랑에 동참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800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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