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 등 15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펼쳤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이번 사업은 등불 사법보좌인위원회 주관으로 취약 계층에 있는 범죄피해자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움으로서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참여한 한 상해 피해자는 “경제적 형편상 접종을 받지 못하던 차에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연락을 받았다. 올겨울 독감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며 “세심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빨리 회복해 다른 피해자를 돕는 일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병천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라 참여자가 많지는 않았다. 추가 신청도 접수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피해자들의 좋은 반응을 고려해 앞으로도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올해 처음 시행한 이번 사업은 등불 사법보좌인위원회 주관으로 취약 계층에 있는 범죄피해자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움으로서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참여한 한 상해 피해자는 “경제적 형편상 접종을 받지 못하던 차에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연락을 받았다. 올겨울 독감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며 “세심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빨리 회복해 다른 피해자를 돕는 일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병천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라 참여자가 많지는 않았다. 추가 신청도 접수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피해자들의 좋은 반응을 고려해 앞으로도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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