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
한국지엠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
  • 황용인
  • 승인 2019.10.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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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지난 25일 부평 본사에서 국내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내년에 출시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Chevrolet Trailblazer)와 뷰익 앙코르(Buick Encore, 수출명)의 우수한 품질 확보 등 성공적 출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니 살다나(Johnny Saldanha)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해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과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 Technical Center Korea) 사장 및 뭄샤드 아매드(Mumshad Ahmad) 한국지엠 구매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은 이 자리에서 혁신과 신차 프로젝트 이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5개 부품사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GM의 우수 품질 협력사 수상은 품질, 납기, 고객 만족도, 생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맞춘 부품사에게 매년 주어진다.

살다나 부사장은, “국내 협력사의 40 퍼센트가 GM의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한국 부품사의 우수한 역량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GM과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지금은 내년에 출시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상호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5개 부품사는 케이엠앤아이(KM&I)과 크레아(Crea), 제이피씨오토모티브(JPC Automotive), 체시스(Chasys), 태정기공이며 부품 품질과 생산성, 비용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한국지엠이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하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뷰익 앙코르의 우수한 품질 확보 및 성공적 출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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