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지난달 30일 지진·화재·누유로 인한 복합재난을 가정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삼천포발전본부 북동쪽 5km에 규모 6.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여 사무동 건물 일부 붕괴, 유류저장고 배관 파손으로 화재발생, 해상 기름누출 등의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현장훈련 종료 후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기호흡기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하여 시행했다.
이창식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비상상황 대비 훈련을 지속 시행하고 미비점은 계속 보완하여 국가기반체계 보호업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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