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재배면적 가을배추 줄고 가을무 늘고
올해 도내 재배면적 가을배추 줄고 가을무 늘고
  • 강진성
  • 승인 2019.10.3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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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을무는 증가했다.

30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 경남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을배추는 14.3% 감소했고 가을무는 14.2% 증가했다.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467ha로 지난해보다 78ha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가장 적은 면적이다. 지난해 출하기(12월)때 가격이 낮게 형성되면서 올해 시설작물, 콩 등 타작물 대체 재배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도내 가을배추 재배는 2015년 609ha, 2016년 578ha, 2017년 629ha, 2018년 545ha로 나타났다.

가을무 재배면적은 297ha로 지난해보다 37ha 늘었다.

가을무 역시 지난해 출하기(12월) 가격이 하락했지만 소규모 김장철 자가소비용 재배가 늘면서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5년 간 가을배추와 가을무 가격이 가장 비쌌던 때는 2016년이다. 당시 배추는 9086원(10㎏상품 전국 12월 평균가격), 무는 2만4648원(20㎏상품 전국 12월 평균가격)이었다.

지난해는 각각 6168원, 7774원이었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표본조사구를 방문해 조사했다. 조사기간은 2019년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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