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 등 대량폐사로 조성 필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업인 소득창출 품종 자원 조성을 위해 바지락 인공종자(각장 0.3∼1㎝)를 생산해 연안 해역에 시험살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남해군 설천면 문항어촌계 마을 앞바다에서 생산한 바지락 어미 40㎏을 이용해 실내 인공종자로 생산한 어린 조개 500만 마리를 통영 산양 향촌마을, 거제 다대 및 탑포, 남해 문항어촌계 마을 앞바다 등에 살포했다.
연구소는 최근 5년간 경남 바지락 양식 생산량은 2014년 207t, 2016년 33t, 2017년 263t으로 생산량이 들쑥날쑥하다고 설명했다.
연안 어장 환경오염, 간척 등으로 치패 발생장이 줄어들면서 어린 조개가 사라지고 대량폐사 발생으로 자원이 감소해 인위적인 바지락 자원 조성이 필요하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2010년부터 경남 토종 바지락을 인공종자 생산 등 시험연구를 거쳐 지난해까지 연간 1000만∼5000만 마리를 생산해 시험살포했다.
정만석기자
지난 4월 남해군 설천면 문항어촌계 마을 앞바다에서 생산한 바지락 어미 40㎏을 이용해 실내 인공종자로 생산한 어린 조개 500만 마리를 통영 산양 향촌마을, 거제 다대 및 탑포, 남해 문항어촌계 마을 앞바다 등에 살포했다.
연구소는 최근 5년간 경남 바지락 양식 생산량은 2014년 207t, 2016년 33t, 2017년 263t으로 생산량이 들쑥날쑥하다고 설명했다.
연안 어장 환경오염, 간척 등으로 치패 발생장이 줄어들면서 어린 조개가 사라지고 대량폐사 발생으로 자원이 감소해 인위적인 바지락 자원 조성이 필요하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2010년부터 경남 토종 바지락을 인공종자 생산 등 시험연구를 거쳐 지난해까지 연간 1000만∼5000만 마리를 생산해 시험살포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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