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경남지역 오피스 공실률이 감소했다. 소규모 상가와 집합 상가도 공실률이 내렸지만 중대형상가는 늘었다.
3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19년 3분기 임대시장 동향’에 따르면 경남지역 공실률은 오피스 15.2%(전분기 대비 -2.2%), 중대형 상가 13.1%(1.0%), 소규모 상가 7.8%(-0.5%), 집합 상가 21.9%(-0.32%)로 조사됐다.
임대료는 ㎡당 오피스 5700원(전분기 대비 -0.50%), 중대형 상가 1만4700원(-0.40%), 소규모 상가 1만4500원(-0.40%), 집합 상가 2만1900원(-0.32%)으로 나타났다.
3개월간의 부동산 보유에 따른 투자성과를 나타내는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0.52%(-0.28%), 중대형 상가는 0.55%(-0.29%), 소규모 상가 0.60%(-0.29%), 집합 상가 1.26%(0.05%)를 보였다.
투자수익률은 소득수익률과 자본수익률을 합산해 산출했다.
경남지역 오피스,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전국 평균보다 더 감소했다. 반면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중대형 상가, 소규모 상가, 집합 상가 모두 전국 평균에 절반에도 못미쳤다.
이번 조사는 전국 오피스ㆍ상가(일반) 7783동 및 집합 상가 2만3000호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했다.
강진성기자
3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19년 3분기 임대시장 동향’에 따르면 경남지역 공실률은 오피스 15.2%(전분기 대비 -2.2%), 중대형 상가 13.1%(1.0%), 소규모 상가 7.8%(-0.5%), 집합 상가 21.9%(-0.32%)로 조사됐다.
임대료는 ㎡당 오피스 5700원(전분기 대비 -0.50%), 중대형 상가 1만4700원(-0.40%), 소규모 상가 1만4500원(-0.40%), 집합 상가 2만1900원(-0.32%)으로 나타났다.
3개월간의 부동산 보유에 따른 투자성과를 나타내는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0.52%(-0.28%), 중대형 상가는 0.55%(-0.29%), 소규모 상가 0.60%(-0.29%), 집합 상가 1.26%(0.05%)를 보였다.
투자수익률은 소득수익률과 자본수익률을 합산해 산출했다.
경남지역 오피스,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전국 평균보다 더 감소했다. 반면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중대형 상가, 소규모 상가, 집합 상가 모두 전국 평균에 절반에도 못미쳤다.
이번 조사는 전국 오피스ㆍ상가(일반) 7783동 및 집합 상가 2만3000호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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