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실내체육관서 11월 4일까지
고성에서 제9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대상 작품을 비롯한 수상작품 397점이 전시되고 있다.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지난 1일 오후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9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 개막식이 있었다.
제9회 행촌서예대전은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작품들을 엄정한 심사에 거쳐 입선, 특선을 포함한 수상작 449여점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행·초서체를 출품한 이영미(여·46·대구시) 씨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천방지축 공연단 남도민요와 고성문화원 전통무용반 한국무용 식전공연, 입상작 시상식에 이어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작품 전시장 개장 커팅식을 진행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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