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가 8일 오전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다섯번째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 주제발표는 △데이터를 이용한 덕천서원 원생록 연구(유인태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경재(硏經齋) 성해응(成海應)의 ‘홍범(洪範)’ 이해(민혜영 경상대 한문학과) △은구지사(隱求之士)의 꿈의 기능과 그 의미-경당(敬堂) 장흥효(張興孝)의 경당일기를 중심으로(김종구 남명학연구원) 등이다.
이상필 남명학연구소 소장은 “이번에 발표하는 세 사람은 관련 분야 박사학위를 받은 지 1~3년의 신진연구자인데 생애 처음 발표하는 분도 있다”며 “이들이 향후 남명학 연구 발전에 큰 힘이 되는 전문 연구자로 성장해 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명학연구소는 경남지역 학문인 남명학 및 남명학파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경남학’에 대한 경남도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남명학 연구의 새로운 전환을 맞고 있지만 전통문화와 고전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급격히 쇠퇴하면서 전문 연구자 양성이 요청되는 실정이다. 이에 남명학연구소는 연간 진행하는 정기 학술대회 외에 젊은 신진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기획했고, 이번에 다섯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 학술세미나 주제발표는 △데이터를 이용한 덕천서원 원생록 연구(유인태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경재(硏經齋) 성해응(成海應)의 ‘홍범(洪範)’ 이해(민혜영 경상대 한문학과) △은구지사(隱求之士)의 꿈의 기능과 그 의미-경당(敬堂) 장흥효(張興孝)의 경당일기를 중심으로(김종구 남명학연구원) 등이다.
이상필 남명학연구소 소장은 “이번에 발표하는 세 사람은 관련 분야 박사학위를 받은 지 1~3년의 신진연구자인데 생애 처음 발표하는 분도 있다”며 “이들이 향후 남명학 연구 발전에 큰 힘이 되는 전문 연구자로 성장해 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명학연구소는 경남지역 학문인 남명학 및 남명학파 연구의 중심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경남학’에 대한 경남도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남명학 연구의 새로운 전환을 맞고 있지만 전통문화와 고전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급격히 쇠퇴하면서 전문 연구자 양성이 요청되는 실정이다. 이에 남명학연구소는 연간 진행하는 정기 학술대회 외에 젊은 신진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기획했고, 이번에 다섯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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