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보건소 정순정 씨가 지난 5일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주최한 ‘제1회 국회 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제도개선·연구·교육·홍보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상이다.
정 씨는 지난 7년간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근무하면서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상담,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사례관리, 자살위기대응 등 밀양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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