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보순)는 지난 8일 함안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9회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서 성산면 윤종삼(두리하나 영농조합법인 대표)씨가 친환경생태농업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 윤종삼씨는 지난 14년간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며 9㏊에 이르는 면적에 무농약 마늘·양파 등을 재배하여 친환경농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3년부터 두리하나 영농조합법인 설립으로 친환경농산물 공동 출하 및 판로 개척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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