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옥종면에서 점토벽돌 및 점토타일 벽돌 생산 전문기업인 코코세라믹(주) 이명길 대표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명길 대표는 “왕관을 쓰려면 그 무게를 견뎌야 한다”며 “하동의 청소년들이 실패를 두려워 말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원대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코세라믹은 2014년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건축박람회에 우수자재로 인정받아 5연속 참여하고 점토벽돌로 벤처기업으로 승인 받은 유일한 기업이며 2018년에는 산업체 에너지 효율향상 공로로 경남도지사 단체상을 수상했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