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둠벙관개시스템, 농업유산 제14호 선정
고성 둠벙관개시스템, 농업유산 제14호 선정
  • 김철수
  • 승인 2019.11.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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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해안지역에 자리한 ‘둠벙관개시스템’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4호로 선정됐다.

14일 고성군은 지역 내 둠벙관계시스템의 농업유산지정은 농업유산자문위원회의 현장조사와 발표심사,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 둠벙관개시스템은 고성군 지역 내 13개 읍·면 중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444개가 분포되어 있다. 또 해안지역은 특성상 하천이 발달하지 못하여 농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원이다.

저수량은 규모별로 최소 2㎥부터 최대 3900㎥의 규모까지 다양하며,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필수 수계시설로 현재까지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랜 기간 형성한 유·무형의 농업자원을 보전가치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2013년부터 지정·시행해 왔다.

현재까지 청산도 구들장 논, 제주 돌담밭 등 15곳이 지정되었으며, 경남 도내에서는 지난 2015년에 지정된 하동 전통 차농업(제6호)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군 해안지역 둠벙관개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4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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