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진주시 읍면동 풍물경연대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남강야외무대에서 지역 내 읍면동 풍물단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인 농악놀이의 저변확대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에서 참가한 풍물단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편 올해 경연대회는 읍면 부문에서 수곡면이 대상을 차지하고 문산읍이 금상, 금곡면, 진성면이 은상, 대곡면, 금산면이 동상, 집현면이 화합상을, 동 부문에서 판문동이 대상, 천전동이 금상, 이현동, 하대동이 은상, 상평동, 충무공동, 가호동이 화합상을 수상했다.
최창민기자
한편 올해 경연대회는 읍면 부문에서 수곡면이 대상을 차지하고 문산읍이 금상, 금곡면, 진성면이 은상, 대곡면, 금산면이 동상, 집현면이 화합상을, 동 부문에서 판문동이 대상, 천전동이 금상, 이현동, 하대동이 은상, 상평동, 충무공동, 가호동이 화합상을 수상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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