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별 매년 필요 수요 달라져"
정규직 전환촉구 관련 해명
정규직 전환촉구 관련 해명
양산시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동부지부(이하 민주일반노조 동부지부)가 지난 14일 가진 아동복지교사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촉구와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안종학 행정과장을 비롯한 아동복지관련 공무원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과 관련 양산시의 근무현황, 추진배경 등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가졌다.
안 과장은 “현재 아동복지교사 12명(지역사회복지사 1명, 전일제 8명, 시간제 3명)이 채용돼 1명당 2~3개소에 파견돼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공공기관 비정규직 전환정책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인 아동복지교사들의 정규직 전환이 미뤄지고 있다는 민주일반노조 동부지부 지적에 대해 “매년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다음해에 필요한 과목을 신청해 센터별로 배치분야 및 인원을 결정함에 따라 매년 수요가 달라지게 된다. 이로인해 분야별 교사의 과부족 현상 발생, 근무시간이 일정치 않고 근무장소상 복무관리에 애로가 있어 정규직화 어려움이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역아동센터 관련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보육교사만 전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안종학 행정과장을 비롯한 아동복지관련 공무원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과 관련 양산시의 근무현황, 추진배경 등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가졌다.
안 과장은 “현재 아동복지교사 12명(지역사회복지사 1명, 전일제 8명, 시간제 3명)이 채용돼 1명당 2~3개소에 파견돼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아동센터 관련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보육교사만 전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