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선로에 문화가 흐르는 진주 구상 '출발'
폐선로에 문화가 흐르는 진주 구상 '출발'
  • 최창민
  • 승인 2019.11.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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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추진위원회 발대식
방만혁 위원장 등 문화 예술인·전문가 등 50명
진주시가 역점해 추진 중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에 지역주민, 문화예술인, 전문가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추진위원회는 18일 오후 4시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 시의원, 관련기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923년 삼랑진-진주 간 철도 개통, 2012년 경전선 복선화사업 이후 이 지역의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해 더욱 낙후되어 졌다”며 “이에 시는 철도 폐선부지 활성화를 위한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진주를 대표할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 9월 20일 시민을 대상으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시민설명회를 가진바 있으며 이날 ‘진주 대표 문화거점 공간 조성, 진주! 문화에 물들다’ 라는 비전을 밝혔다.

당시 단계별 추진전략으로 1단계 복합문화공원은 진주철도 역사전시관, 생태공원, 키즈파크(미니트레인), 월전시관 등으로 구성한다

2단계 문화거리는 옛 진주역부터 남강까지 이어지는 보행자 우선 도로로 거리전시회, 예술인의 거리, 카페거리로 조성한다.

3단계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은 스마트 박물관으로 임진왜란관, 어린이박물관, 체험관, 시민광장, 도시숲으로 조성한다. 부대시설로는 작은 도서관, 주차장, 회전 교차로가 들어선다.

추진위원회는 방만혁 위원장(진주시 봉사단체 회장)을 비롯, 박순화·김우식 부위원장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지역주민, 문화예술인, 전문가와 함께 옛 진주역 철도 부지를 비롯한 천전동과 남강이 문화 예술이 꽃피는 진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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