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은 19일 창원공장에서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세대를 위한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김선홍 본부장과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수혜기관 관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을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 5130kg은 경남도내 33개 사회복지시설과 창원시 성산구저소득 60세대에 전달된다.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김선홍 본부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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