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통영의 밤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의 공간을 목표로 하는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19일 시청 강당에서 도의원, 시의원, 사업관계자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 및 운영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인 ‘남망산 디지털파크’는 통영의 야간 관광명소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시대를 전개해 나감으로써 머무는 관광시장을 구축하고자 통영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남망산공원 내 시민문화회관 벽면의 프로젝션 맵핑 및 산책로 약 1.5㎞에 테마가 있는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해 디지털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6일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업 시행사인 (주)닷밀(대표 정해운)로부터 디지털피랑의 스토리라인 및 콘텐츠, 기술적용 방안 등 사업수행계획 등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강석주 시장은 “남망산공원은 통영시민들의 유년기 추억을 간직한 통영의 심장이니 만큼 현재의 자연산책로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통영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독보적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어 “동피랑, 서피랑에 이은 디지털피랑이 또다른 통영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시는 19일 시청 강당에서 도의원, 시의원, 사업관계자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 및 운영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인 ‘남망산 디지털파크’는 통영의 야간 관광명소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시대를 전개해 나감으로써 머무는 관광시장을 구축하고자 통영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남망산공원 내 시민문화회관 벽면의 프로젝션 맵핑 및 산책로 약 1.5㎞에 테마가 있는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해 디지털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6일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석주 시장은 “남망산공원은 통영시민들의 유년기 추억을 간직한 통영의 심장이니 만큼 현재의 자연산책로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통영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독보적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어 “동피랑, 서피랑에 이은 디지털피랑이 또다른 통영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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