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수돗물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 기존 액화염소가스 대신 차아염소산나트륨 액체 소독설비를 도입해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
운영에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약품 투입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기존 액화염소가스는 소독의 효과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염소가스 누출시 반경 1㎞까지 피해위험에 노출되고 안전상의 문제점과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 여러 가지 법령에 따른 제약과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차아염소산나트륨 액체를 사용할 경우 누출의 위험이 없고, 효과는 염소가스와 동일하지만 염소가스에 비해 소독 냄새가 적어 상수도 수질 민원 중 하나인 ‘물에서 염소냄새가 많이 난다’는 민원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운영에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약품 투입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기존 액화염소가스는 소독의 효과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염소가스 누출시 반경 1㎞까지 피해위험에 노출되고 안전상의 문제점과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 여러 가지 법령에 따른 제약과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차아염소산나트륨 액체를 사용할 경우 누출의 위험이 없고, 효과는 염소가스와 동일하지만 염소가스에 비해 소독 냄새가 적어 상수도 수질 민원 중 하나인 ‘물에서 염소냄새가 많이 난다’는 민원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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