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만환(64)회장이 최근 문산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진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및 발전결의대회’에서 13년 동안의 새마을운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최 회장은 2006년 7월 상봉동협 의회 새마을 지도자로 위촉돼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 2015년 8월에는 새마을지도자진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돼 조직 활성화 및 각종 시책 추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06년 사랑의 쌀나누기 실천모임을 결성해 매년 500포대(포대당 20㎏)의 쌀을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하는 등 13년간 매년 빠짐없이 실천하는 등 올바른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모금 운동을 벌여 1억5000만 원을 모금해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해 경로당을 건립토록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진주시 새마을 자립기반을 위해 새마을 판매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고 진주시에 진행하는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한다.
특히 진주시 협의회 회장으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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