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총장 송수건) 창의인재대학은 2019학년도 제8회 경성대총장배 대학생토론대회를 프레지던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총 131명이 참가신청했고, 학생들의 주제공모와 스티커투표를 통해 ‘게임중독, 한국에서도 질병으로 분류해야 한다’가 최종 대회주제로 선정됐다.
대상은 결승전에서 찬성 측을 맡은 ‘정’팀(호텔관광외식경영 2학년 서경훈, 문헌정보학과 2학년 정민지, 중국학과 2학년 최민정)이 차지해 3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받았다.
경성대 총장배 대학생토론대회 주제는 운영위원들의 회의와 학생 주제공모, 설문조사, 스티커투표를 통한 여러 번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손인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