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우수 고용문화를 전파하고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 신보 최고일자리 기업’ 20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최고일자리 기업에는 △워라밸 문화 안착을 위해 유연근무제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인 ‘㈜제이슨그룹’ △청년근로자를 적극 채용하고 다양한 복리제도를 운영하며 근무혁신에 앞장서는 ‘코스모아이앤디㈜’ 등 효율적인 근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실천을위해 노력하는기업들이 선정됐다.
최고일자리 기업에는 보증료율 우대, 유동화회사보증 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등 금융혜택이 제공되며, 경영컨설팅, 잡매칭을 통한 인재채용, 신보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홍보 등 비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신보 관계자는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한 고용문화를 전파함으로써 일자리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개선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코바코 본사에서 ‘혁신형중소기업 마케팅·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응삼기자
한편 신보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코바코 본사에서 ‘혁신형중소기업 마케팅·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