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8일 경주시에서 열린 ‘2019년 지방행정정보시스템 합동토론회’에서 ‘2019년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전자정부의 근간이 되는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 및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모범이 되는 우수기관과 공직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창원시는 전국 최초 지방행정정보시스템 통합 구축의 성공적 표준모델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방 전자정부의 근간이 되는 새올시스템의 업무효율화를 위한 기능개선 제안, 공통기반 인프라 보강 운영 지속 추진, 새올행정(공통기반)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이용활성화에 적극 기여 하는 등 새올행정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대국민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현재 창원시의 행정 정보화 수준은 전국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민 행정 서비스의 최접점인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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