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최근 창원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남도지사의 우수브랜드 평가 결과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의 ‘토요애 쌀’이 우수상 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의령 ‘토요애 쌀’을 비롯해 6개 브랜드 쌀이 전시·홍보된 이번 행사에서 의령 토요애 쌀은 계약재배를 통해 새일미 단일품종으로 생산하여 표준화된 재배관리와 현대식 가공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어 밥맛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2016년 장려 브랜드 쌀 선정 이후 끊어졌던 토요애브랜드 쌀의 명성을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의령 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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