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 마늘·양파, 서릿발 피해 대비 흙덮기 실시
[농사메모] 마늘·양파, 서릿발 피해 대비 흙덮기 실시
  • 경남일보
  • 승인 2019.12.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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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목적에 맞는 내년 벼 품종을 선정·준비하고, 맥류·마늘·양파의 습해와 동해예방, 고구마 저장에 신경 쓰고, 시설채소 생육관리, 과수원 밑거름주기, 가축 환경관리에 힘쓴다.

◇벼농사=내년에 사용할 볍씨는 지역의 장려품종 중에서 수매 품종 및 사용목적(특수미 등)에 맞는 품종을 확보하되 자가 채종 및 자율교환 종자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활력검사를 받은 후 사용하도록 한다.

벼 보급종 기본 신청기간이 12월 20일까지 이므로 해당지역에 공급되는 품종과 품종별 특성을 미리 알아보고 기간 내에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한다.

논에 규산질비료를 사용하면 벼 잎과 줄기가 튼튼해지며, 병해충과 냉해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므로 병해충과 냉해, 쓰러짐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논과 규산질 비료를 살포한 지 3년이 지난 논에는 논갈이 전에 미리주어서 유기물 분해를 촉진시키도록 한다.

◇밭작물=봄 감자 보급종 기본 신청이 12월 31일까지 이므로 기간 내에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도록하며, 종자의 수명과 활력을 오래유지하기 위해 알맞은 저장온도와 습도유지, 쥐 피해 예방 등 보관·관리에 유의한다.

습해를 받은 보리·밀 재배포장은 겨울을 나는 동안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해져 얼거나 말라죽기 쉬우므로 반드시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하여 서릿발 피해와 습해를 막아준다.

고구마 저장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작용이 왕성해져 양분소모가 많아지고, 싹이 나서 상품가치가 낮아지므로 온도 12~15℃, 습도 85~90% 조건에서 보관하도록 한다.

◇채소=서릿발 피해 예방을 위해 솟구쳐 올라온 마늘·양파는 즉시 땅에 잘 눌러주고, 뿌리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덮기를 실시한다.

양파를 11월 중순 이후 늦게 심은 포장은 부직포로 이중 피복을 하여 동해를 예방하고, 지난 해 양파 노균병 발생 포장이나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정식 후 7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예방차원의 방제를 실시한다.

양파 잎이 마르거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제4종 복합비료 또는 요소 0.2%(물 20L에 요소40g)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서 월동 전 생육을 촉진한다.

시설채소는 일교차에 의한 시설 내 안개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창과 천창개폐에 신경을 써서 생육 저하 및 생리장해 현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보일러 등 난방시설 점검과 난방용 연료를 확인하여 기온 저하에 대비한다.

딸기는 오전 10~12시 이전에 관수를 마무리 하여 시설 내 과습을 방지하며 낮에는 온도를 18~22℃로 맞추어 꿀벌의 활동이 원활히 되도록 하고 밤에는 철저한 보온관리로 적온을 유지토록 한다.

◇과수=올해 잦은 태풍과 폭우, 일조량의 부족으로 나무의 저장양분 축적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확이 끝난 과원에서는 내년 2월 경 뿌리 활동이 시작될 때 이용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바로 살포해 준다.

수확을 모두 마친 과수원의 낙엽, 잡초, 썩은 가지 등은 생육기간 중 발생한 병해충의 월동장소가 되므로 땅속에 파묻어 주거나 퇴비로 만들어 사용한다.

◇축산=환경온도가 가축별 적정온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체열 유지를 위해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사료효율이 감소하게 되므로 축사 내 적절한 환경유지에 신경 쓴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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