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윤지원)는 2일 대산면 서촌동회관에서 12월 중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여성회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잡채, 떡 과일 등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소정의 선물도 전달하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윤 회장은 “요즘같이 추운 겨울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잊고 넘어가기 쉬운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돼 마음이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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