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석진(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의원은 거창사무소에서 생활개선회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4개군 협의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소통 정치를 이어갔다.
간담회에는 거창생활개선회 박경자 회장, 산청생활개선회 이인선 회장, 합천생활개선회 김남숙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거창군 기술센터의 학습관 공사 도비지원과 교육지원금 축소에 따른 회원모집 및 유지의 애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석진 의원은 “생활개선회는 낙후된 농촌지역 생활개선과 농촌여성 권익향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해 오셨다. 이러한 노고 덕에 우리 여성농업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오늘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와 거창군, 경남도에 대책마련과 지원을 촉구해 생활개선회 발전과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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