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우체국(국장 오달규)은 지난 3일 진주시 평거동 비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행복 배달 소원 우체통’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아이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소원 편지 형식으로 작성해 소원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에서 해당 선물을 구입해 전달하는 행사다.
진주우체국은 이날 행사에서 비전지역아동센터 아동 18명에게 선물과 간식 등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오달규 진주우체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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