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주요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는 10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책상황실은 초동대응, 재해복구, 원예특작, 축산 등 4개팀으로 구성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등과 협조해 기상 및 피해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시 비상근무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지역별, 기관별 상황에 맞는 자체계획을 수립토록 하는 한편 농식품부의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해가림시설과 같은 농업시설물의 대설 피해예방을 위해 지자체, 품목단체 등과 협력해 사전 안전점검과 농업인 지도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농식품부는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는 10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책상황실은 초동대응, 재해복구, 원예특작, 축산 등 4개팀으로 구성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등과 협조해 기상 및 피해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시 비상근무 추진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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